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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가볼만한 곳 (Colinton station& Tunnel) 자전거 타고 가볼만한 곳을 구글링하다가 찾은 명소 "Colinton station & Tunnel" 1967년 기차를 마지막으로 운영하고 문을닫은 곳 Chris Rutterford라는 작가가 터널의 벽화 프로젝트를 맡아 현재의 터널 그래피티를 디자인한 것이라고 한다. 자전거로 canal을 따라서 달리다보면 도착 (약 30분 소요) 날씨가 좋아서 카누잉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 지나다니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여유롭게 자전거 타고 다니기 좋았다. 기차가 더이상 다니지 않는 터널은 더러워지고 반항의 그래피티들이 그려져있었다고한다. 분위기를 밝고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했다. 터널 들어올때 입구엔 없었는데 반대편에 Colinton Tunnel이라는 이름과함께 관련된 브로셔와 .. 2021. 6. 13.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일상 및 맛집 날씨가 좋아서 산책할 겸 오랜만에 올드타운쪽으로 산책을 나갔다. Lynette이 자주가는 맛집이라며 소개해준 Thai Food “Dusit” 에 가보기로 했다. 온라인 예약시스템이 없어서 전화로 예약해야한다. 사실 자리가 넓어서 예약없이 가도 될듯하다. 주문한 음식은 Koo Saneha / Pad Kraprao Duck / Pad Thai Chicken + Egg fried rice 팟타이는 한국에서 먹던 맛과 비슷했다. 새우는 저 소스가 달달하고 약간 매콤해서 찍어먹기 좋았고 오리 음식은 그냥 먹기엔 짜서 계란볶음밥을 추가로 시켜먹었다. 근데 내가 상상한 기름진 볶음밥은 아니었다. 한끼 가볍게 먹기 좋은 곳이었다. 에든버러의 관광지가 대부분 모여있는 곳 근처이기 때문에 피쉬앤칩스 등 무거운 음식을 피하.. 2021. 6. 8.
[BRISTOL] 브리스톨, 바스, 카디프 여행_5일차 /브리스톨 Day5./ 21년 05월 19일~23일 (일정) University of Bristol - Backyard Chicken Co - Clifton Suspension Bridge - 공항 최악의 하루였던 마지막날 ㅜㅜ 이날 아침부터 온몸이 뼈가 아프고 머리가 지끈거려서 컨디션이 안좋았다. 이날은 집에 돌아갈때까지 머리가 멍했다. 그래서 벌어진 잊을 수 없는 사건이 발생한 날 비가 추적추적 내리지만 브리스톨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또 열심히 움직여보기로했다. "University of Bristol" 대학교가 언덕에 있다. 올라가는데 너무힘들어서 아마 내가 여기 다녔으면 자주 안갔을 것 같다. ㅋㅋ "Backyard Chicken Co" 서스펜션 브릿지 가기 전 점심을 먹고 가기로 결정. 길에서.. 2021. 6. 2.
[Wales] 브리스톨, 바스, 카디프 여행_4일차 /카디프 Day4./ 21년 05월 19일~23일 (일정) Tŷ Madeira Restaurant(맛집) - Wales Millennium Centre & Cadiff Bay - Cadiff Arcade - Cardiff Castle 영국의 4개 수도 런던(잉글랜드), 에든버러(스코틀랜드), 카디프(웨일즈), 벨파스트(북아일랜드) 중 웨일즈의 수도 카디프를 가기로 한 날. 브리스톨에서 기차로 약 50분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시위. 이날 런던에서도 같은 시위가 있었다던데 여러곳에서 했나보다. 기차역에서 사람들 따라가면 아케이드로 갈 수 있다. ㅎㅎ "Tŷ Madeira Restaurant" 블로그에서 맛집을 검색해보긴하지만 막상 한번도 가본적이없다. 늘 구글에서 검색하고 평점보고 땡기는걸.. 2021. 5. 31.
[BATH] 브리스톨, 바스, 카디프 여행_3일차 /바스 Day3./ 21년 05월 19일~23일 (일정) Pulteney Bridge(레미제라블다리) - The Jane Austen Centre - Royal Crescent - The Roman Baths - Bath Abbey - Sally Lunn's Historic Eating House&Museum 기대했던 Bath 가는날. 브리스톨에서 기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과거 로마인들의 목욕탕인 로만바스라는 온천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으로 영국에 유일하게 천연온천이 있는 곳이다. 브리스톨 기차역에서 출발~ 여행갔을 때 날씨가 정말 별로였다. 영국 5월 날씨좋다더니 .. 비만 엄청왔다 ㅠㅠ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일정 도착한 Bath 로마 건축 고작 15분 떨어진 브리스톨 건축과도 다른 느낌.. 2021. 5. 28.
[BRISTOL] 브리스톨, 바스, 카디프 여행_2일차 /브리스톨 Day2./ 21년 05월 19일~23일 오늘은 간단히 브리스톨 관광하기로 한 날. (일정) St Nicholars Market - Floating Harbour - Bristol Cathedral - Cabot circus(아이쇼핑) 오전엔 비가 안오는듯하더니 나갈준비하니까 주륵주륵 내렸다. 일정을 빠듯하게 계획하지 않았으니 느긋하게 준비하고 캐봇서커스를 지나 성니콜라스마켓으로 향했다. "St Nicholars Market" 골목마다 상점이 쭉 늘어져있었지만 크진 않았다. 조금 깨끗하고 정돈 잘 되어있는 동남아 시장 느낌? "Floating Harbour" Harbour 옆으로 식당이 쭉 나왔다. 하염없이 걸었던 곳 비맞으며 걷다가 너무 힘들어 아쿠아리움 근처 식당으로 들어갔다. "Las I.. 2021. 5. 27.
[BRISTOL] 브리스톨, 바스, 카디프 여행_1일차 /브리스톨 Day1./ 21년 05월 19일~23일 원래 계획은 5월 13~17일의 일정이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의 락다운 규제 내용이 달라 잉글랜드에 있는 호텔은 Leisure 목적으로는 예약이 불가했다. 5월17일 이후부터 여행용 숙박예약이 가능하여 어쩔수없이 한주 뒤로 미루게 된 여행 공항도착하니 모든 면세점은 문을 닫았고 사람도 거의 없었다. 브리스톨 풍경은 또 에든버러랑 느낌이 달랐다. 첫날 날씨가 제일 좋았음 ㅜㅜ "Clifton Suspension Bridge" 자살다리로 유명하다는 다리.. 공항에서 택시타고 호텔가는 길에 보였던 다리. 이 장면이 여행에 처음이자 마지막 순간일줄이야.... ㅠㅠ 저녁 8시 모습. 겨울내내 3시면 해가지는 모습만 봤는데 이젠 해가 안진다 ㅎㅎ 호텔 .. 2021. 5. 24.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맛집_Chop house “Chop house” 21년 5월16일 남편 생일로 예약한 식당 산책할때마다 지나가면서 한번 가봐야지 했던곳이다. 밖에서만봐서 몰랐던 내부 모습 창가에 테이블이 칸칸히 놓여있어서 말소리가 덜 섞이고 좋았다. 주문하려고 눈치보고 있었더니 딱 알아채고 “너네가 주문할것 같아서 왔어” 라며 센스있게 와주셨다. Starter - Oyster 굴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유럽여행을 다니면서도 한번도 맛본적이 없었다. 경험으로 한번 먹어보자 해서 주문한 굴 평소 굴향?을 좋아하지 않아서 안먹는데 한국이랑 비슷했던것 같다. 메인메뉴 Dry aged steak burger 와 Coal roasted chicken 그리고 사이드 감튀.. Triple cooked chip 과 Truffle chip 잘못읽어서 triple.. 2021. 5. 18.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맛집_ Tempo Perso "에든버러 맛집 TEMPO PERSO" 21년 4월 26일 락다운 1차 완화가 발표된 날, 바로 식당 예약을 했다. 영국와서 8개월만에 처음 외식한날 ㅠㅠ 감격스럽다 주문한 메뉴들 튀김은 깔끔한 맛 파스타는 맛있었지만 익숙하지 않은 맛 아란치니는 기대한 맛보다는 별로였다. 메인메뉴보다 티라미수가 맛보고 싶어서 예약한 곳 그렇지만 맛은 아이스크림이 훨씬 맛있었다.. 식당으로 갈땐 비가 살짝왔는데 먹고 돌아갈땐 무지개가 활짝 펴있었다. 2021.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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