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es] 브리스톨, 바스, 카디프 여행_4일차

/카디프 Day4./

21년 05월 19일~23일

(일정) Tŷ Madeira Restaurant(맛집) - Wales Millennium Centre & Cadiff Bay - Cadiff Arcade - Cardiff Castle

영국의 4개 수도 런던(잉글랜드), 에든버러(스코틀랜드), 카디프(웨일즈), 벨파스트(북아일랜드) 중

웨일즈의 수도 카디프를 가기로 한 날.

 

브리스톨에서 기차로 약 50분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시위.

이날 런던에서도 같은 시위가 있었다던데 여러곳에서 했나보다.

 

 

기차역에서 사람들 따라가면 아케이드로 갈 수 있다. ㅎㅎ

 

 

"Tŷ Madeira Restaurant"

 

블로그에서 맛집을 검색해보긴하지만 막상 한번도 가본적이없다.

늘 구글에서 검색하고 평점보고 땡기는걸로 결정

 

이번에 간 곳은 포루투갈음식점

 

내가 상상한 감바스의 비주얼은 아니었지만 소스가 진짜 맛있었다.

 

이건 Espetadas (marinated and grilled on long skewers)로

치킨이었나...?

 

휴지안에 버터갈릭이 있어 녹으면서 고기에 맛이베인다.

 

식당이 넓고 해산물과 고기가 신선해 좋았던 곳

연속으로 비가오는 날씨를 이미 경험한터라

날씨가 좋을때 카디프베이를 가기로 결정.

 

가는길에 꼬마 3명이 말을 타고 휙 지나갔다.

 

슬슬 많은 사람들이 눈에보인다면 도착

 

"Wales Millennium Centre & Cadiff Bay"

 

바다 근처에 식당이나 카페가 있는 모습을 이 나라에서 만나보지 못했는데

여긴 줄지어있었다 ㅎㅎ 신나

 

여행중 이날 날씨가 가장좋았다.

비도안오고 해도쨍쨍해서 계획엔 없던 관람차를 타고 구경했다.

세바퀴나 돌려준다 ㅋㅋ

 

카디프에 왔다면 누구나 들러볼 웨일즈 밀레니엄 센터

연극, 무용 등 공연이 이뤄진다고하는데 코로나로 임시휴무 중.

 

 

Coffico 라는 곳에서 커피한잔했다.

어플을 깔고 테이블번호를 입력후 주문하면 가져다주는 시스템

 

아직까지 집키를 가지고 다니는 나라에서 이런 시스템을 보면 가끔 당혹스럽다.

도어락으로 교체좀하지..편한데.. 키 잃어버릴까 걱정안해도되고 늘 챙겼는지 확인안해도되는데...

 

"Cardiff Arcade"

 

블로그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웨일즈 국기가 쭉 이어진 입구를 찾고싶었는데

도무지 어딘지 몰라서 포기하고 아케이드만 둘러봤다.

 

쇼핑을 하려고 마음먹고 온게 아니라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지만

골목에 위치한 카페에서 커피한잔하고싶은 마음이 드는 공간이었다.

 

"Cardiff Castle"

 

시내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아케이드 구경하다가 둘러보았다.

입장료가 따로 있는데 볼건없다하여 들어가진 않았다.

 

 

카디프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