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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블랙포드힐(Blackford hill) "Blackford Hill" 21년 4월19일 언젠간 가봐야겠다고 생각만하던 블랙포드힐을 가봤다. 관광지로 알려져있진 않아서 현지인들의 산책로인듯하다. 등산로인줄만 알았는데 연못도 있다. 날씨가 좋아 피크닉 바구니 들고 온 사람도 볼 수 있었다. 힘든 코스가 아니라 한번쯤 와볼만한 곳 한동한 유행하던 천국의 계단처럼 뒤가 보이지 않길래 인증샷도 남겨보았다. 계단을 올라오니 아서스시트가 보이는 풍경 날씨가 너무 좋아 벤치에 앉아 한참을 구경하다 내려온 블랙포드 힐 앉아있으니 에든버러는 노년에 즐기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21. 5. 14.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포토벨로비치(Portobello beach) “에든버러 포토벨로비치” 21년 12월28일 매일 집앞 산책만하다가 포토벨로 비치에 간다며 어머님과 롱치마 입고 떠난 날 우버를 타고 온 포토벨로비치 늘 느끼는거지만 어딜가든 사람반 개반 한국개들은 누리지 못하는 자유로움이 부럽다 에든버러에서 처음봤던 파스텔톤 색깔의 집들 회색에 어두컴컴한 건물만 보다가.. ㅎㅎ 에든버러도 형형색색 건물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는 바닷가 앞은 무조건 회,조개를 팔고 예쁜 카페가 줄을 지어있는데 여기선 전혀 볼 수 없었다. 대부분 가정집들. 유일하게 보였던 카페와 웨이팅줄 바다주인같았던 멋진 개 비가 내린 후 걷는 길이어서 그런지 발바닥이 아주 시려웠다 ㅜㅜ 날이 풀리면 다시한번 가보고싶은 곳 2021. 5. 12.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근교 여행_사우스퀸스페리(South Queensferry) '에든버러 근교 퀸스페리" 21년 3월13일 에든버러 시내에서 차로 약 30분 정도 걸리는 퀸스페리 포스교(Fourth Bridge)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North Queensferry와 South Queensferry를 이어주는 포스교 차가 없어서 동네만 돌아다녔는데 감사하게도 새로사귄 친구 Lynette 덕분에 보게된 퀸즈페리 이날은 Pip과 함께했다. 너무 무거워서 들기도 힘든 나뭇가지.. 그냥 나무 턱이 빠질것 같은데 열심히 들고 다니던 Pip 던져달라고 굳이 앞에 내려놓았는데 너무 무거워서 멀리 못던져줬다. 저 나뭇가지로 무릎을 찍어 Lynette을 넘어지게 한 Pip ㅎㅎ 저 멀리 보이는 곳은 "Dalmeny House" 관광지라고 한다. 사진찍는데 자세잡고 기다리는 Pi.. 2021. 5. 12.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한식당_Korean BBQ “Korean BBQ” 21년 5월10일 가끔 남이해준 한식이나 치킨이 먹고 싶을때 배달앱으로 자주 시켜먹었던 코리안비비큐 마트에 파는 삼겹살은 한국식 삼겹살이랑 맛이 다르다. 불판에 구워먹는 고기를 먹으러 간날 어제 뉴잉턴에 있는 Korean BBQ에 예약없이 갔다가 실패하여 사전예약을 하고 온 곳 가게에 들어서면 소맥마시는 법이 아주아주 자세히~ 써있다 ㅎㅎ 가격대는 대략 이정도~ 우리는 A SET(pork)와 김치찌개를 주문했다. 짜잔 정갈하게 나온다. 밑반찬은 무생채, 숙주, 양배추샐러드가 나오고 리필은 무료. 밑반찬으로 김치는 안나온다. 먹으려면 따로 돈을 내야한다. 집에서는 따뜻할때 먹는게 어려운데 오랜만에 불판에서 바로 먹으니 맛있었다. 삼겹살이 가장 굿 김치찌개는 따로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2021. 5. 11.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맛집_McLarens on the Corner “McLarens on the Corner” 21년 5월10일 집근처 Tesco에 장보러 갔다가 들른 브런치 식당 운좋게 예약없이 자리잡을 수 있었다. 테이블마다 놓여있던 로제와인이 눈에띄어 우리도 주문했다. 실내테이블은 술을 주문할 수 없지만 테라스에서는 가능한 아이러니한 영국 Covid restriction rule. LA DELFINA BLUSH-Italy Lunch Menu ☆ LOBSTER BUBBLE WAFFLES (16파운드) ☆BACON FOCACCIA (10파운드) Bubble waffle은 랍스터와 소스가 잘 어우러져있고 맛없을 수 없는 조합. 베이컨 포카치아는 포카치아에 올려진 소금이 짭쪼름한 맛을 주고 샌드위치 안에 들어있는 브리치즈와 베이컨 맛이 좋았다. 버블와플 아이스크림도 팔던.. 2021. 5. 11.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맛집 “일본음식점 Hope Omurisu” 21년 5월10일 집에서 밥하기도 싫고 사실 재료도 마땅히 없어서 외식을 하기로 했다. 요즘은 온라인부킹을 해야하는 식당이 많지만 어디든 walk-in 가능한 식당이 있을거라 생각하며 무작정 나가보았다. 한식당 Korean BBQ 도전! 하였으나 .. 예약이 필요했다. 내일갈거야.. 뉴잉턴(Newington) 메인 스트릿으로 출발~ 관광지 근처라 식당이 많기 때문에 하나는 걸릴거란 생각 ㅎㅎ 언젠가 먹어보자며 찍어놓았던 오므라이스 집을 가보기로 했다. 위치: 80 Nicolson St, Newington, Edinburgh EH8 9EW 홀리루드파크 구경하고 내려와서 가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식당내부가 일본 느낌이 물씬 느껴졌다. 메뉴는 아래에~ 우리는 치즈오무라이스.. 2021. 5. 10.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Hollyrood Park + Arthur's Seat "Hollyrood Park & Arthur's Seat" 20년 10월10일, 12월19,24일 / 21년 4월16일, 5월7일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홀리루드 공원만 벌써 5번이나 다녀왔다. 에든버러에 왔다면 꼭 가봐야하는 명소로 잘 알려진 Arthur's Seat 홀리루드 공원 가는 길 조금만 다른 각도에서 찍어면 또 달라보인다. 왕복으로 1시간반 전후?로 걸렸던 것 같다. 올라가면 산,도시,바다가 한눈에 보인다. 사실 에든버러는 어딜가나 대자연인 곳이지만 홀리루드는 에딘버러 대자연의 끝(?)을 볼 수 있는 곳 아닐까싶다. 등산로는 정해져있지않아 발길닿는 곳으로 가면된다. 평지로 이어지는 길도 있고 돌길인 등산로도 있다. 길이 더이상 없을 것 같이 보이는 절벽과 산봉우리 사이에 갇힌 것 같은 느낌이 드.. 2021. 5. 10.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성(Edinburgh Castle)+ 맛집 "Edinburgh Castle" 20년 12월 18일 에든버러성 가기전, 현지에서도 유명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식당에서 에든버러성까지는 걸어서 약10분 "Mussel Inn Seafood Restaurant"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식전빵도 맛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ㅎㅎ 든든히 배채우고 에딘버러성으로 출발 에딘버러는 사방을 둘러봐도 모두 오래된 건물 뿐 에든버러성 가는길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두었다. "The Scotch Whisky Experience" 위스키 박물관으로 투어도 가능한 것으로 알고있다. 내부로 들어가지 않아도 기념품숍은 구경 가능. 에딘버러성 역시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성인기준 1인 15.50파운드 같은해 2월 신혼여행 때 왔던 에든버러성 12월에 왔을때와 비교해보는데.. 2021. 5. 9.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칼튼 힐(Calton Hill) "에든버러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Calton Hill" 20년 12월 16일 에든버러 기차역 Waverely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한 칼튼힐 에든버러는 크지 않아 도보로 관광이 가능한 도시이다. '영국의 회색도시 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는 에든버러' 칼튼힐은 낮은 언덕으로 오르는 길이 힘들지 않아 시간이 된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사방으로 다른 전망을 볼 수 있다. Arthur's Seat가 있는 홀리루드공원도 볼 수 있다. 홀리루드공원은 칼튼힐보다 높고 바위가 많아 힘들다. 그렇지만 정상에서 산,바다,도시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장관이 펼쳐진다. 나중에 따로 포스팅할 예정! National Monument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을 본따서 만들었다고한다. 춥고 코로나로 관광객이 없을때라 한산하..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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