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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여행21

[LONDON] Oscar Wilde Lounge 애프터눈티 후기 Oscar Wilde Lounge AFTERNOON TEA 이번 런던여행에서 가장 기다렸던 반고흐 애프터눈티 런던 초호화 호텔 중 하나로 꼽히는 호텔카페로얄은 Piccadilly Circus 근처에 위치해있다. 런던 왕실의 홍차를 완벽하게 재현해낸 곳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전에 급하게 아울렛을 들렀다가 오느라 시간이 촉박해 애프터눈티를 위해 준비한 옷을 갈아입지도 못하고 바로 방문해서 조금 아쉬웠다. 오스카와일드, 다이애나 왕세자비, 비틀즈, 처칠 등 유명인들의 유희장소로 알려진 곳으로 유명인사들이 앉았던 테이블의 위치가 책자에 나와있다. (우리 테이블은 뮤지션 Lou Reed가 앉았던 자리) 가장 강력한 후원자였던 오스카와일드 이름을 따서 The Oscar Wilde Lounge로 .. 2022. 10. 6.
[LONDON] 런던여행 2일차 (비스터빌리지, 런던PCR검사) 22년 5월 13일 비스터빌리지는 Marylebone에서 기차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티켓은 온라인으로도 구매가능한데 우리는 당일 기차역에서 구매했다. 엄마랑 동생이 한국귀국을 위해 PCR을 받아야해서 여유로운 쇼핑을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지방시와 버버리 가방 하나씩 건졌다. 비스터빌리지에서 짧은 쇼핑을 마치고 레스터스퀘어 근처에 PCR을 받으러 왔다. PCR TEST는 구글링해서 찾은 곳이었는데 검사결과지가 안나왔다는 평이 있어서 조금 걱정했었다. 들어가서 예약정보 확인후 검사는 5분 내로 끝. 결과는 자정이내로 나올 예정이라고 안내받고 나왔다. 동생 결과지는 저녁 11시쯤? 나왔는데 엄마껀 12시가 다되어가도 안나와서 메일을 보냈더니 10분내로 결과지가 날라왔다. (진작 문의해볼걸 ..) 호텔 .. 2022. 6. 28.
[LONDON] 런던여행(빅벤, 세인트폴대성당) 22년 5월 12일 런던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기침이 자꾸 나온다고 마스크를 쓰고 있던 엄마. 화장실가려고 같이 통로에 나왔는데 앞에 기다리던 술 취한 외국인이 화장실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스크를 왜쓰고 있냐고 갑자기 엄마한테 말걸길래 귀찮아서 그냥 웃고넘기는데 “마스크로 입을 가려도 눈으로 바이러스가 들어가지 않나? 눈은 어떻게 가릴건지? 마스크 쓰는게 정답인지?” 등등.. 물어보는게 많다. 그건 나도 이해안가는 부분 많아요… 이제 그만 화장실가서 볼일좀 봐즈세여.. 저희도 써야죠 .. ㅜㅜ 에든버러에서 런던 도착! 저녁시간 거의다되어서 숙소에 짐만 놔두고 바로 저녁먹으로 나왔다. 숙소와 가까웠던 일식집. 멀리 나갈 힘도 없어서 바로 결정했다. 오랜만에 초밥먹었다!! 위치보기 OYI sushi japan.. 2022. 6. 6.
[영국일상] 에든버러 일상 22년 5월 11일 엄마와 동생의 에든버러 마지막날 네스프레소캡슐도 사러갈겸 마지막 쇼핑을 위해 시내로 나왔다.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차가 빵빵 거리길래 무심코 쳐다봤더니 이놈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뻐큐를 날리고있다. 같이 날려줄까하다가 뻐큐받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타격이 없었다. 그냥 세상 한심한 표정한번 날리는 것으로 끝냈다. (차에서 내려 시비걸까봐 무서웠음 ㅋㅋㅋㅋ) 처음 당해본 인종차별 .. ㅋㅋ 프린스 스트릿에 있는 Waterstone book shop이나 스타벅스를 가면 에든버러성을 배경으로 커피한잔 즐길 수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전날 도착해서 너무피곤하고 초췌해서 사진찍고 싶지가 않았다. ㅎㅎ 스타벅스 위치 Starbucks Coffee · Ground Floor, 120 Princes St, ..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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