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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Oscar Wilde Lounge 애프터눈티 후기 Oscar Wilde Lounge AFTERNOON TEA 이번 런던여행에서 가장 기다렸던 반고흐 애프터눈티 런던 초호화 호텔 중 하나로 꼽히는 호텔카페로얄은 Piccadilly Circus 근처에 위치해있다. 런던 왕실의 홍차를 완벽하게 재현해낸 곳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오전에 급하게 아울렛을 들렀다가 오느라 시간이 촉박해 애프터눈티를 위해 준비한 옷을 갈아입지도 못하고 바로 방문해서 조금 아쉬웠다. 오스카와일드, 다이애나 왕세자비, 비틀즈, 처칠 등 유명인들의 유희장소로 알려진 곳으로 유명인사들이 앉았던 테이블의 위치가 책자에 나와있다. (우리 테이블은 뮤지션 Lou Reed가 앉았던 자리) 가장 강력한 후원자였던 오스카와일드 이름을 따서 The Oscar Wilde Lounge로 .. 2022. 10. 6.
[카페] 울산 카페라마 방문 후기 울산 애견동반 가능한 카페라마 야외에는 애견동반이 가능하다길래 꽁이랑 출발!! 야외는 강아지들이 뛰어놀 수 있도록 잔디가 깔려있고 다양한 소품들이 있다. 얌전히 사진찍게 기다려주는 꽁이 피넛아이스크림라떼가 카페라마의 시그니처메뉴 고소하고 달달해서 맛있었다. 아무도 없어서 자유롭게 놀기엔 좋았지만 잔디도 잔뜩 열이 받아있어서 너무 뜨거웠다. 잔디 윗쪽도 가림막이 있었다면 좀 더 좋았을 것 같다. 꽁이도 발바닥이 너무 뜨거웠는지 바로 의자로 올라왔다 ㅋㅋ 이날 너무 더워 타들어갈 것 같아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 더위먹고 지친 꽁이랑 다시 집으로 고고 날이 선선해지면 다시한번 가봐야겠다. 카페라마 울산 울주군 언양읍 어음길 19-29 map.kakao.com 2022. 9. 3.
세종 분위기 좋은 맛집_글린정원 비 오는 날, 집에 돌아가기 전 부모님과 드라이브 겸 점심식사하러 온 세종 글린정원 세종에서 꽤나 핫한 곳이라고 한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포토존 테이블에 놓인 패드로 주문하면 된다. 우리는 3인 세트로 주문했고 음식이 나오는동안 글린정원 후기를 검색해봤는데 음식 평이 좋지 않아서 조금 걱정스러웠다. 음식은 빨리 나오는 편이고 전반적으로 맛있었다. 내부에 연못이 있고 물고기들이 잘 관리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도심 속에서 정원에 놀러온 듯한 곳처럼 느껴져 좋았던 곳! 주차도 편하고 같은 건물 1층에 테라로사 카페도 있어서 데이트코스로 추천!! 2022. 8. 9.
[LONDON] 런던여행 2일차 (비스터빌리지, 런던PCR검사) 22년 5월 13일 비스터빌리지는 Marylebone에서 기차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티켓은 온라인으로도 구매가능한데 우리는 당일 기차역에서 구매했다. 엄마랑 동생이 한국귀국을 위해 PCR을 받아야해서 여유로운 쇼핑을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지방시와 버버리 가방 하나씩 건졌다. 비스터빌리지에서 짧은 쇼핑을 마치고 레스터스퀘어 근처에 PCR을 받으러 왔다. PCR TEST는 구글링해서 찾은 곳이었는데 검사결과지가 안나왔다는 평이 있어서 조금 걱정했었다. 들어가서 예약정보 확인후 검사는 5분 내로 끝. 결과는 자정이내로 나올 예정이라고 안내받고 나왔다. 동생 결과지는 저녁 11시쯤? 나왔는데 엄마껀 12시가 다되어가도 안나와서 메일을 보냈더니 10분내로 결과지가 날라왔다. (진작 문의해볼걸 ..) 호텔 .. 2022. 6. 28.
[부산] 기장 아난티코브 힐튼호텔&이케아 부산동부점 방문 5월말 영국에서 귀국을하면서 살림살이들을 채워넣느라 바쁘게 지냈다. 벌써 한달이 지났다니 시간이 빠르다. 남편 찬스로 아난티코브 숙박을 하게되었다. 1박에 60만원이라는데 기회다 싶었다. ㅎㅎ 남편은 일정상 호텔로 먼저 출발하고 아난티 근처에 이케아가 있어서 필요한 것들을 사려고 잠시 들렀다. 굴리(옐로우) & 비그디스(다크그레이)와 쿠션 저렴하지만 소파를 화사하게 만들어주어 꽤나 만족스럽다. 기타 접시정리대와 오븐장갑, 치즈그레이터를 구매 후 아난티로 출발! (차로 6분정도 소요 ㅎㅎ) 주차장에서 본 어지러운 포토존 ㅎ 10층에서 체크인 후 숙소 가는 길에 내려다본 풍경 들어오자마자 넓찍한 침대사이즈에 놀람 해외여행 다닐땐 호텔에 어메니티와 슬리퍼가 없어서 늘 챙겨다녔는데 세안용품을 안들고와도 되어서 .. 2022. 6. 24.
[LONDON] 런던여행(빅벤, 세인트폴대성당) 22년 5월 12일 런던으로 가는 기차안에서 기침이 자꾸 나온다고 마스크를 쓰고 있던 엄마. 화장실가려고 같이 통로에 나왔는데 앞에 기다리던 술 취한 외국인이 화장실을 기다리고 있었다. 마스크를 왜쓰고 있냐고 갑자기 엄마한테 말걸길래 귀찮아서 그냥 웃고넘기는데 “마스크로 입을 가려도 눈으로 바이러스가 들어가지 않나? 눈은 어떻게 가릴건지? 마스크 쓰는게 정답인지?” 등등.. 물어보는게 많다. 그건 나도 이해안가는 부분 많아요… 이제 그만 화장실가서 볼일좀 봐즈세여.. 저희도 써야죠 .. ㅜㅜ 에든버러에서 런던 도착! 저녁시간 거의다되어서 숙소에 짐만 놔두고 바로 저녁먹으로 나왔다. 숙소와 가까웠던 일식집. 멀리 나갈 힘도 없어서 바로 결정했다. 오랜만에 초밥먹었다!! 위치보기 OYI sushi japan.. 2022. 6. 6.
[영국일상] 에든버러 일상 22년 5월 11일 엄마와 동생의 에든버러 마지막날 네스프레소캡슐도 사러갈겸 마지막 쇼핑을 위해 시내로 나왔다. 횡단보도에 서있는데 차가 빵빵 거리길래 무심코 쳐다봤더니 이놈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뻐큐를 날리고있다. 같이 날려줄까하다가 뻐큐받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타격이 없었다. 그냥 세상 한심한 표정한번 날리는 것으로 끝냈다. (차에서 내려 시비걸까봐 무서웠음 ㅋㅋㅋㅋ) 처음 당해본 인종차별 .. ㅋㅋ 프린스 스트릿에 있는 Waterstone book shop이나 스타벅스를 가면 에든버러성을 배경으로 커피한잔 즐길 수 있다. 오스트리아에서 전날 도착해서 너무피곤하고 초췌해서 사진찍고 싶지가 않았다. ㅎㅎ 스타벅스 위치 Starbucks Coffee · Ground Floor, 120 Princes St, .. 2022. 6. 2.
[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 빈 마지막날(카페자허, 오페라극장, 슈테판대성당) 22년 5월 10일 비엔나 마지막날 컨디션이 안좋앗던 엄마가 비엔나를 떠나기 전 카페자허는 꼭 가봐야겠다고해서 아침일찍 시내로 나왔다. 오페라극장을 지나 카페자허로 바로 들어갈 줄 알았으나 맞은편 가게 구경 먼저하고 카페 도착.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여유롭게 사진찍고 놀았다. 아침부터 카페인과 당 충전 후 쇼핑시작! 일요일에 모든 상점이 문을닫아 아쉬웠는데 엄마 덕분에 제대로 구경했다. 상점마다 들어가서 구경한듯.. ㅎㅎ 미니어쳐 장식장 너무귀여워서 충동구매할뻔.. 대신에 예전부터 사고싶었던 bread fabric basket을 구입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에 관심이 많이 사라졌을때라 구경만하고 안사고있었더니 엄마가 사줄테니 좀 골라보라며 ..ㅎㅎ (엄마 난 집도 가구가전도 없는 사람.. 2022. 6. 1.
[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 빈 맛집 추천!! 22년 5월 9일 타펠슈피츠(갈비탕 맛) 맛집!! 투어가 끝나고 가이드님께 추천받은 몇개의 식당중에서 타펠슈피츠(갈비탕 맛)를 제대로 하는 맛집 으로 선택했다. 투어 종료 후, 우버타고 식당으로 이동 9시쯤 도착해서 웨이팅하다가 들어왔다. 현지인들도 예약하기 어렵다는 식당. 갈 예정이라면 예약을 하는 것을 추천! 타펠슈피츠 먹는 방법 타펠슈피츠를 주문할때 면도 넣을건지 물어본다. 쌀국수면이 조그만한 개인 그릇에 같이 담겨나오고 웨이터분이 직접 국물을 담아주신다. 타펠슈피츠는 정말 갈비탕 맛 차이점은 갈비가 많이 씹을 필요없이 부드럽다. 일단 자리에 착석하고 메뉴를 선택하면 음식이 빨리 나오는 편이고 양이 많다. Roast beef cutlet은 튀긴양파가 고기위에 얹혀나온다. 맛있었지만 너무 고기위주의 .. 2022.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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