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GIUM] 벨기에 브뤼셀 여행(오줌싸개동상, 홍합맛집 chez Leon, 그랑플라스 광장)

22년 3월 26일

에든버러에서 벨기에까지는 비행기로 약2시간
악명높은 라이언에어를 탔다.
저번 테네리프를 갈때 라이언에어 줄이 너무 길어서 못탈까봐 전전긍긍했던 때가 생각나서 일찍 서둘러나왔다.
웬걸..이번엔 줄이라는게 없었다.
작디작은 에든버러 공항에서 비행기만 기다리다가 탑승

요즘 핫한 ‘스물다섯스물하나’ 드라마에 나왔던
진품 “오줌싸개동상”
철마다 옷을 갈아입는다고 하는데 오늘도 옷입고만났다.

브뤼셀은 작고 관광지가 한곳에 있어서 다니기 편하다.
점심을 못먹어서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고 엄청나게 예민해져있던 터라 서둘러서 식당으로 향했다.

벨기에 맛집
“Chez Leon”

예전에 브뤼셀에 놀러왔을때도 방문했던 곳
심지어 최근 파리에서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오리지널은 어떨지 다시한번 기대했다.

Plancha(토마토스튜), Special, spagetti Leon 주문
처음보는 파스타 비주얼에 처음엔 먹기 망설여졌지만..
너무 맛있었다!
배고픔에 허겁지겁 먹었다.

Chez Leon과 1분거리
“오줌싸개 소녀”
너무 적나라하다 ㅎㅎ

벨기에하면 와플이지!
배가 터질것 같았지만 디저트 들어갈 배는 늘 있는법
생크림과 누텔라가 잔뜩 올라간 와플
맜있었지만 기본이 먹기 편할 것 같다.

그랑플라스 가는길 다시만난 소년
옷을 벗었네..?

브뤼셀 그랑플라스 광장은 낮에볼때보다
밤에 보는게 더 예쁘다.
모든 사람이 사진찍고 있는 곳

브뤼셀 감튀 Fritland도 갔어야했는데
배가 너무 불러 먹을 수 없었다.
네덜란드에서 먹어야겠다!

내일은 브뤼셀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