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1/26~12/1
유럽인들에게 인기많은 휴양지 중 하나인 테네리페섬
에든버러의 추운겨울날씨에 잠시 벗어나고자 검색하다가 찾은 곳
비행기로 약 5시간. 직항이 있어 마음에 들었다 ㅎ
검색과 동시에 결제완료!
늘 급작스럽게 시작되는 여행
렌트를 하고싶었지만 국제면허증을 갖고있지않아 불가했다.
섬 전체를 둘러볼 계획이라면 렌트는 필수라고한다. 대중교통이 발달해있지 않기 때문
.
.
그렇지만 렌트없이도 아주 만족스러웠던 여행
TUI라는 사이트에서 비행기+호텔을 예약했다.
올인클루시브 호텔로 할까 고민하다가 매일 호텔에서 삼시세끼를 하면 질릴것 같아
Half로 결정.
비행기에서 내리면 TUI 버스를 타고 호텔까지 데려다준다.
https://www.tui.co.uk/
이번에 방문한 호텔
http://bahia-princess.adeje.hotel-tenerife.net/en/
큰 제주도 같은 느낌
호텔방에서 보이는 뷰
밤낮으로 너무 멋지다.
아침먹고 호텔 pool 선베드에 누워있기도하고
요가, 탁구, 양궁 등 다양한 엑티비티도 할수있다.
이 호텔에 머무는 동안 동양인은 본적이없었고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이 계셨다.
우리를 굉장히 신기하게 쳐다보심 ㅎㅎ
약 10분정도만 걸어가면 보이는 바다
액티비티와 식당들이 호객행위를 엄청함
지나가다가 조금 할인해주는 패러세일링 예약을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너무 재밌었다!
뒤에 보이는 테이데섬
5일동안 여러군데서 먹었던 점심들
쇼핑센터
쇼핑센터까지 데려다주는 버스도 있었던듯하다.
에든버러로 돌아가기 이틀전
오미크론 바이러스때문에 DAY2 검사가 lateral test에서 PCR test로 변경되었다.
돌아와서하는 검사가 빡세졌을뿐, 공항에서는 백신접종증명서와 plf만 보여주면 문제가 전혀없었다.
DAY2 PCR TEST는 Home kits로 신청했는데 신청다음날이면 도착한다는 키트가 집에오니 도착하지 않아
잠시 멘붕이었지만..
딱 DAY2에 도착했다. 아직 결과가 안나왔고, 언제나올지몰라 집콕중이다.
더 늦게가기로 결정했다면 못갔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여러모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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