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서 산책할 겸
오랜만에 올드타운쪽으로 산책을 나갔다.
Lynette이 자주가는 맛집이라며 소개해준
Thai Food “Dusit”
에 가보기로 했다.
온라인 예약시스템이 없어서
전화로 예약해야한다.
사실 자리가 넓어서 예약없이 가도 될듯하다.
주문한 음식은
Koo Saneha / Pad Kraprao Duck / Pad Thai Chicken
+ Egg fried rice
팟타이는 한국에서 먹던 맛과 비슷했다.
새우는 저 소스가 달달하고 약간 매콤해서 찍어먹기 좋았고
오리 음식은 그냥 먹기엔 짜서 계란볶음밥을 추가로 시켜먹었다.
근데 내가 상상한 기름진 볶음밥은 아니었다.
한끼 가볍게 먹기 좋은 곳이었다.
에든버러의 관광지가 대부분 모여있는 곳 근처이기 때문에 피쉬앤칩스 등
무거운 음식을 피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곳
골목을 벗어나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에든버러 랜드마크들
Melville Monument(멜빌 기념비)와 Scott Monument(작가 월터 스콧을 기리는 기념탑)
눈여겨 봤던 카페
"Welington Coffee"
밖에서 커피마실땐 주로 Flat white를 마시는데
Top3안에 들었던 곳 추천!
자리에 앉아 바라본 풍경
앞뒤로 멋진 건물과 바다가 보이는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에든버러 맛집 두번째
이곳은 이전에도 한번 포스팅했던 곳
"Chop House"
점심에 급 외식을 한데다가 배가 너무 불러서
취소하려고했다.
전화했더니 취소하면 위약금이 발생한다고 ㅠㅠ
한사람당 10파운드
밥값과 비슷한 위약금에 차마 취소하지 못하고 그냥 왔다.
Starter 3개, Main menu 1개 시켰다.
스타터만 사진을 찍고 메인은 찍은 사진이 없다;
스타터만 먹어도 배부를 양이다.
메인 메뉴는 Sourdough Steak를 시켰었는데,
사워도우빵 사이에 스테이크와 치즈가 있고 사이드로 Straw fries가 같이 나온다.
Mussel이 특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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