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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생활/영국맛집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맛집_Chop house

by Greenhill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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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 house”

21년 5월16일

남편 생일로 예약한 식당
산책할때마다 지나가면서 한번 가봐야지 했던곳이다.

밖에서만봐서 몰랐던 내부 모습
창가에 테이블이 칸칸히 놓여있어서
말소리가 덜 섞이고 좋았다.

주문하려고 눈치보고 있었더니
딱 알아채고
“너네가 주문할것 같아서 왔어”
라며 센스있게 와주셨다.


Starter - Oyster

굴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유럽여행을 다니면서도 한번도 맛본적이 없었다.
경험으로 한번 먹어보자 해서 주문한 굴
평소 굴향?을 좋아하지 않아서 안먹는데
한국이랑 비슷했던것 같다.

메인메뉴
Dry aged steak burger 와 Coal roasted chicken
그리고 사이드 감튀..
Triple cooked chip 과 Truffle chip
잘못읽어서 triple로 주문..
처음엔 식빵 러스크인줄 알았다ㅋㅋ
그냥 세배가 큰 감튀를 배터지게 먹었다
버거는 아는맛으로 맛있었고
치킨은 겉바속촉에 돼지갈비양념맛?이 난다고 했다.
맛있었다.

마지막으로
꽃이 시들때쯤 새로운 꽃으로 향기가 가득차는
우리집 현관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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