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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일본] 후쿠오카 여행- 2일차

by Greenhill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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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4

 

 

호텔조식

가볍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나왔지만 맛은 별로 없었다.

 

숙소에 돌아와 어제 못봤던 유후다케산을 구경하며 녹차한잔 후

킨린 호수로 출발~

가는길에 들렀던 상점에서 발견한 귀여운 쿠키

머그잔에 걸어두면 더 귀엽다 ㅎㅎ 

 

맛도 괜찮고 손님맞이용으로도 선물하기도 좋다.

유후인 메인 거리인 "유노츠보"

 

지나가다가 먹었던 꼬치구이

여기서 먹었던 닭껍질이 느끼하지도 않고 바삭하게 너무 맛있었다.

이 맛을 잊지 못하고 식당에 갈때마다 시켜봤는데 여기가 제일 맛있었음.

토토로샵

이웃집 토토로 배경이 되었던 유후인답게

토토로샵이 크게 자리잡고 있다.

토토로 뿐만 아니라 지브리 스튜디오 다양한 굿즈들을 볼 수 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어찌나 많은지

구경과 고민을 한세월하다가

신중하게 한개 골라나왔다 ㅋㅋ

걸어가는길에 기념품샵, 식당, 카페가 엄청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유후인 플로럴 빌리지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마을을 볼 수있다.

다람쥐, 부엉이, 염소? 등 동물들도 만날 수 있다.

 

걸어오는길마다 잡화점을 들어가서 구경했더니

당이 떨어져 들어온 미피카페

기념품샵이랑 카페가 같이 있다.

커피는 자동커피머신으로 내려주는거라 맛은 없다.

2층으로 올라오면 미피액자들이 많고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미피를 그릴 수 있는 종이와 색연필도 구비되어있다.

 

점심을 식당에서 먹기엔 길거리음식들이 다 맛있어보였다.

길거리음식으로 배채우기로 결정 ㅋ

 

오징어구이도 꽤나 맛있었음

 

숙소에서 킨린호수까지 걸어서 15분이 걸린다고 나오지만

구경하느라 한시간 넘게 걸려도착한것 같다.

생각보다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해서 오래 머물지는 못하고 인증샷만 남기고 돌아갔다.

돌아가는길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치킨튀김집 발견.

염통, 닭다리 등 다양한 종류의 튀김을 파는 곳이었는데

맛은 별로.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 옆에 푸딩맛집 미르히.

미니사이즈 따뜻한 치즈케이크를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었다.

 

모든 체력을 소진한 우리는 다시 호텔로 돌아와

호텔로비에서 충전 후 

후쿠오카 하카타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출발했다.

유후인 풍경과 너무 다른 하카타

"잇푸도 라멘 다이묘 본점"

 

구글평점에 따르면 맛있다는 평도 많았지만,

"국물맛이 진하고 강하다" 

"짜고 느끼하다" 라는 평이 있었다.

 

우리가 방문했을때 직장에서 퇴근하고 온듯한 현지인들만 있었다.

한국어나 영문 메뉴가 없어서 주문하는데 꽤나 애먹었지만

결과는 대만족!

 

국물이 진하고 맛있었다.

((마지막날 이치란라멘을 갔었는데 

이치란은 매우 실망스러웠음.))

 

 

 

잇푸도 라멘 다이묘 본점

 

잇푸도 라멘 다이묘 본점 · 1 Chome-13-14 Daimyo, Chuo Ward, Fukuoka, 810-0041 일본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먹방으로 온 일본여행에 야식이 빠질수 없지..

남편의 폭풍서치를 통해 찾아간 이자카야

 

메뉴에서 고르면 바로 앞에서 구어준다.

맛은 나쁘지않았지만 유후인에서 먹었던 꼬치가 워낙 맛있어서 상대적으로 만족감이 적었다 ㅠ

 

배터지는 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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